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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동적인 음악 영화 추천 두번째 시간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좋은 영화를 고르시는 데에 소소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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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 [영화 이야기] - 감동적인 음악 영화 추천 #1 [6작품]



​​1. 사운드 오브 뮤직 (1965)


- ​‘사운드 오브 뮤직’ 은 무려 1965년에 나온 작품이지만 지금도 회자될 정도의 명작입니다. 자유분방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가 본 트랩 대령의 가정교사가 되어 닫혀있는 아이들과 대령의 마음을 열고 함께 한다는 내용인데요. 무려 3시간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진 스펙터클한 대서사시입니다. 스토리, 배경, 사운드트랙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작품인데요. 그 중 사운드트랙은 최고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 들어봄직할 정도로 유명한 노래부터 ‘So Long, Farewell’, ‘Sixteen Going On Seventeen’ 까지. 전부다 중독성 높은 수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걸작. ​추천지수는 10점 만점에 10점!

​2. 하모니 (2010)


- ​‘하모니’ 는 교도소 합창단의 이야기인데요.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수감자들이 합창단을 꾸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무대를 꾸민다는 내용입니다. 가족애적 요소가 많아 감동포인트들도 많은 편인데요. 눈물샘을 과감히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러닝타임이 짧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개도 빨랐다고 생각하는데요. 수감자들 각자의 스토리 모두 몰입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배우들의 열연도 눈여겨 보셔야 하는데요. 나문희, 김윤진 등의 눈물연기는 특히 강렬합니다. ​​추천지수는 10점 만점에 9점!

3. 사랑은 음악처럼 (2011)


- ​‘사랑은 음악처럼’ 은 공사다망한 작품인데요. 자신이 존경하는 천재 작곡가 루친스키에 매료되어 그가 살던 섬에 정착하여 살던 래리가, 아무것도 이룬 게 없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하여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루친스키의 연주회를 기획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잔잔할 것 같았던 스토리에 루친스키의 뮤즈 헬레나, 그녀를 질투하는 루친스키의 부인 베로니카, 사업가 세바스찬, 심지어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딸 프랭키가 끼어들면서 복잡한 일들이 벌어지는데요. 그 과정에서 탐욕, 질투, 쾌락, 욕망, 분노, 광기, 외로움 등 인간 내면의 가장 어두운 부분들을 여과없이 보여줍니다. 가장 인간적이고 본능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느낄 수는 있지만 이해하기 힘든 예술적 영감이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추천지수는 10점 만점에 8점!

​​4. 콰르텟 (2013)


- ​‘콰르텟’ 은 은퇴한 음악가들의 요양원 비첨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데요. 설정에 걸맞는 클래식 음악이 끊이질 않는 평화로운 장면들이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오페라 계에 한 획을 긋고 은퇴한 테너 레지, 베이스 윌프, 알토 씨씨, 소프라노 진이 노년에 요양원에서 다시 만나 우여곡절 끝에 리골레토의 콰르텟(4중창)을 부른다는 내용인데요. 사랑, 용기, 그리고 늙는다는 것에 대한 고찰 등 살면서 꼭 생각해봐야 될 주제들에 대한 메세지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 오르기 전 대사는 소름돋을 정도로 멋있는데요. 직접 꼭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엔딩크레딧도 의미가 있는데요. 비첨하우스 ‘그들’의 과거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지수는 10점 만점에 10점!

5. 갓 헬프 더 걸 (2015)


-​ ‘갓 헬프 더 걸’ 은 ‘한여름밤의 꿈’ 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작품인데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잔잔하면서도 맑고 순수한 영화입니다.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거식증으로 정신병원에 요양 중이던 이브, 그녀와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되게 된 제임스, 그리고 그가 음악을 가르치던 학생 캐시가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셋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예쁜 영화인데요. 음악적이고, 때로는 철학적인 대화들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나오는 사운드트랙들도 굉장히 매력적인데요. 이브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사의 은유적 표현들이 일품입니다. ​​추천지수는 10점 만점에 9점!

​​6. 플로렌스 (2016)


- ​‘플로렌스’ 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유쾌한 작품입니다. 재력가이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만, 정작 본인이 음치인 줄 전혀 모르는 플로렌스가 주인공인데요. 남편이자 매니저인 베이필드의 엄청난 언론플레이 덕분에 개인음반을 내고, 작은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해내 자신감이 고취된 그녀가 나라를 위해 싸우는 군인들을 위한 뜻깊은 공연을 카네기홀에서 하기로 한다는 내용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서 돋보이는 건 ‘초긍정’ 플로렌스의 순수한 열정인데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병을 안고 살고 있음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그녀의 모습은 응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열연도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메릴 스트립, 휴 그랜트, 사이먼 헬보그 세 사람의 합이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에는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인물이 직접 부른 아리아도 들으실 수 있는데요. 명불허전입니다. ​​추천지수는 10점 만점에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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