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백종원의 3대 천왕, 식신로드 등 수많은 TV프로그램에 소개가 된 적이 있는 닭볶음탕 맛집! '계림' 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저도 TV 방영후 몇 번 가본적이 있는 곳인데요. 다진마늘이 듬뿍 올려져 있는 칼칼한 닭볶음탕이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오픈시간 : 11:30 ~ 21:50 ( 일요일 휴무 )

주차 : 불가능 ( 주차정보는 아래 참조 )

계림은 세운상가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많은 상점들에 둘러싸여 있어 초행길에는 조금 찾기 힘든 편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네이버지도를 요리조리 돌리면서 찾아갔었는데요. 지하철을 이용하셨다면! 종로3가역 12번 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앞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신 후, 바로 다시 보이는 골목 분기점(?)에서 좌회전! 그리고 길따라 쭈욱 직진하시면 됩니다. 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ps. 갑자기 알려드리고 싶은 잔지식 하나! 간판에는 '닭도리탕'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요즘은 닭도리탕을 순화해서 '닭볶음탕'이라고 부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갈 경우, 계림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 되는데요. 제가 이용하는 주차장은 위 지도에 표시된 노동사목회관 민영 주차장, 종묘 공영 주차장, 세운상가 밑 노상 공영 주차장입니다. (티맵에 이렇게 치고 가시면 됩니다.) 1) 노동사목회관 민영 주차장은 9:00~19:00까지 운영을 하고, 주차요금은 기본 30분에 2000원, 그 이후 10분당 500원으로 1시간에 3500원인데 자리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2) 종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요. 넓은 공간이라 주차할 자리도 항상 여유로운 편입니다. 주차요금은 5분에 400원, 1시간에 4800원인데 저공해차량이나 경차, 다둥이(3자녀)는 50% 할인도 됩니다. 3) 세운상가 밑 노상 공영 주차장도 있는데요. 세운상가 쪽 도로에 주차선이 그어진 곳에 주차를 그냥 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5분당 500원, 즉 1시간에 6000원이고 저공해, 경자, 다둥이(3자녀)는 50% 할인도 되지만, 상가에 출입하는 차량들 때문에 주차자리를 찾기가 힘듭니다. 자리가 있기만 하다면, 저녁시간에는 꽤 괜찮은 선택이기도 한데요. 평일 9:00~19:00, 토요일 9:00~15:00에만 운영을 하기 때문에 그 외의 시간에는 무료로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해본 적이 없지만 세운상가에서 물품을 구매하시고 도장을 찍어가시면 1시간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로 해주세요!

계림의 내부 또한 외관과 비슷한 분위기인데요. 명성에 비하면 조금 작은 규모인 것 같기도 하지만! 예스럽고 정겨운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메뉴는 닭볶음탕 하나밖에 없고, 볶음밥은 평일 오후 5시, 토요일(휴일) 오후 2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라면사리도 추가가능합니다. 참고로 해 주세요!

저희가 주문한 건 닭볶음탕 '소' + 공깃밥 1 + 라면사리 추가 + 볶음밥!

주문을 하시면 이렇게 기본찬으로 깍두기와 콩나물이 나옵니다~ 뒤이어 닭볶음탕의 모습도 보실 수 있는데요!

감자, 닭 등이 들어있는 빨갛고 예쁜 색감의 닭볶음탕에 크게 썬 파, 떡, 다진 마늘이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습니다. 특히 수북히 쌓인 다진 마늘이 눈에 띄는데요. 이 다진 마늘이 나중에 엄청난 맛을 냅니다! 참고로 다진 마늘은 추가가 안 됩니다.

그리고 계림에서는 일반적으로 요즘 음식점에서는 볼 수 있는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이 아닌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명칭은 모르겠네요) 불을 사용하는데요. 토치로 불을 붙여 주십니다. 화력 조절은 빨간 레버를 돌리시면 되는데요. 섬세한 손놀림을 요구합니다. 화력을 낮추기 위해 레버를 한번에 돌리시다간 불이 꺼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모님께 다시 켜달라고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어쨋든 끓이다보면 잠시 후! 이렇게 맛깔스런 닭볶음탕이 완성됩니다~

이 곳의 닭볶음탕은 국물이 특히 최고인데요. 한숟갈을 하면, 먼저 느껴지는 알싸한 마늘의 향이내 칼칼한 고춧가루 양념과 조화롭게 어우려지면서 얼큰한 맛을 내는데, 마치 마늘과 고춧가루가 상봉하는 식도의 상황을 생중계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물 맛으로는 따라올 곳이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기본으로 닭볶음탕 안에 있는 떡사리도 정말 맛있는데요.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맛있게 먹느라 세지는 못했지만 '소'자 기준 10개(그 이상?) 정도는 들어가 있는 것 같네요. 

이건 안에 들어있는 닭볶음탕의 주인공! 살코기인데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들어가 있습니다. 닭은 언제, 어디서, 어느 부위를 먹어도 맛있는지라 당연히 맛있었는데요! 특히 색감이 예쁜 것 같습니다~

다른 것도 다 훌륭했지만, 저희의 취향에 딱 맞아떨어진 건 바로 이 라면사리! 라면을 끓일 때 물을 기준치보다 적게 넣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끝으로 이건 볶음밥인데요. 이모님께서 냄비를 가져가셔서 조리해주십니다.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는 게 특징인데요. 국물이 맛있는데 볶음밥이 맛없을 수는 없는 법! 역시 정말 맛있습니다!

이건 특이해서 한 번 찍어본 계산서인데요. 닭, 술, 사, 음 이렇게 4글자만 써 있는데 무심한 듯 정겹게 느껴집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