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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꼬북칩(과자)을 맛보다!

nuninop 2017. 10. 19. 11:49

안녕하세요. 여러분~

평소에 저는 과자나 초콜릿 같은 스낵류를 잘 먹지 않는데요. 건강 생각을 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안 먹다보니 먹은 지 오래된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사촌동생이 먹고 있던 꼬북칩을 무심코 하나 집어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식감이 워낙 바삭한게 맛이 있어서 편의점이 보일 때마다 들어가서 찾아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편의점에서 팔텐데 없는 곳이 대다수더군요 ㅠ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물 사러 들어간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꼬북칩!! 바로 진열되어 있던 4개 죄다 구매해 버렸습니다. 그냥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 같긴 한데 상당히 찾기가 힘들었네요..

일단 집에 들어와서 먹어보았습니다. 먼저 앞 뒤 봉투 사진부터 혹 필요한 분이 계실까 첨부해 보겠습니다.

​​


꼬북칩는 콘스프맛과 스윗시나몬맛이 있는데요, 시나몬 맛은 그닥 제가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편의점에도 콘스프맛밖에 없어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 또 시나몬 맛은 단종되었다는 말이 있긴 한데 단종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네이버 지식인에 오리온 관계자의 답변이 있네요 )


꼬북칩은 이렇게 4겹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긴 것이 정말 식감이 바삭한게 좋고 맛 또한 좋습니다.

물론 4겹이 아닌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습니다!
콘칩을 쌓아놓은 듯한 비쥬얼인데 어떻게 이렇게 식감이 좋은 지는 모르겠네요 ^^

또한 ​질소가 반을 차지하는 다른 과자와는 달리 내용이 알차서 1봉지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을 정도의 도덕성(?)을 겸비한 ​​제품입니다. 간만에 먹을 만한 과자가 생긴 것 같습니다 ^^

아참, 그리고 살 때 당시에만 해도 꼬북칩을 발견했다는 기쁨에 금액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샀엇는데 80g에 1500원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꼬북칩에 대한 소소한 정보들!

1. 꼬북칩는 3월에서 출시되어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100만봉지를 넘어서고, 한달 매출액 20억 원 이상을 넘어선 ​'히트 상품'이라고 하는데요.

2. 또한 꼬북칩은 2009년에 개발에 착수하여 ​8년동안 많은 인력들이 고생하여 매달린 끝에 탄생한 역작이라고 합니다. 세간에서는 일본 과자를 베꼇다는 등 말들이 있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3. 꼬북칩은 생각보다 구하기가 힘들다! ​판매 장소는 차라리 인터넷 구매가 빠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터넷으로 이마트배송을 제외하고는 식품구매를 잘 하지 않는 편이므로 구하는 데 고생을 많이 했죠..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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