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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와 저의 여자친구가 매우 사랑하는 창신동의 '옥천매운족발'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옥천매운족발은 백종원의 3대 천왕, 생생정보통 등 많은 tv프로그램에 나왔는데요. 저희도 한 번 가보고 그 맛에 반해 매번 가고 있는 집입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의 사랑을 이어준 족발 집이라 의미가 더욱 깊은 곳입니다. 평생 단골일 것 같네요!!!

오픈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2시

주차 : 불가능 ( 저만의 주차 팁이 있는데 댓글 주시면 제가 비밀스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옥천매운족발'은 동대문역 근처에 있는 창신시장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가신 분들은 길을 잘 못 찾으실 수도 있으니 먼저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동대문역 3번 출구 근처 우리은행 창신동지점과 아리따움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주세요!

2) 바로 보이는 갈림길에서 어피치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직진!

3) 길을 따라 쭈욱 가다보면 족발 집 여러개가 보이고 그 중에 있습니다! 옆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매운족발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화요리점의 불쇼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족발 사랑은 제 눈을 멀게 했나 봅니다.

내부는 이렇게 복층구조로 이루어져 있고요. TV도 있습니다.

시장의 운치를 그대로 간직한 인테리어 구조라 정감 가네요~

 메뉴는 매운족발과 그냥 족발로 나눠져 있는데요. 매운족발은 매운 맛, 덜 매운 맛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매운맛은 맵습니다. 심지어는 저희 둘이 매운 맛 킬러임에도 컨디션이 안 좋을 땐 엄청 맵다고 느껴지니 조심해 주세요! 어느정도 매운지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다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없을 경우엔 덜 매운 맛으로 주문하고, 소스를 따로 담아달라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족발 앞다리와 뒷다리의 차이는 간단히 말해서 뒷다리가 앞다리에 비해 조금 퍽퍽한 편입니다. 그리고 앞다리에는 콜라겐이 더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는 앞다리 뒷다리 모두 맛있습니다. 퍽퍽한 걸 조금 더 선호하시면 뒷다리를 주문해주세요! 

 그리고 요즘에는 예전엔 없던 무뼈 닭발, 매운 삼겹살도 추가메뉴로 생긴 것 같은데요. 다음에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미니족발은 거의 뼈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뼈를 잡고 뜯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최고의 메뉴지만 저희 취향은 아니라 저흰 매운족발 앞다리와 주먹밥, 계란찜을 시켰습니다. 

기본 상차림으로는 콩나물국, 상추, 김치, 쌈장, 새우젓, 깻잎, 양파, 고추, 양파 등이 나오는데요. 콩나물국은 계절마다 온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주먹밥은 시키자마자 거의 3분 이내로 나오니 장갑을 끼시고 먼저 제조하고 계시면 됩니다. 저희는 귀찮아서 섞기만 하고 숟가락으로 퍼먹습니다 ^^

주먹밥도 섞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렇게 상차림이 완성됩니다. 족발은 10분~15분 정도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계란찜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요. 어떨 땐 족발보다도 늦게 나오는 것 같더군요. 이제 족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요?

여러분 저 윤기 보이시나요? 보기만 해도 침이 나옵니다... 심지어는 어제 먹었는데도 또 먹고 싶네요. 다시 생각해도 맥주랑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쫀듯하면서도 부드러운게 제 입맛에는 딱이네요.

 다시 봐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비쥬얼입니다. 사진을 잘 찍은 것 같습니다. 소스만 바른 족발이 아니라, 족발을 양념과 같이 다시 제조하여 빨간 맛이 족발 안에 고스란히 베여있습니다. 나오면 먼저 쌈없이 그냥 한 입 먹어보세요. 매운맛이 입안으로 전해지는 게 정말 기분 좋습니다. ( 저희는 정신을 잃고 먹는 데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이 사진이 끝이네요 ^^ 다음번에는 먹는 장면도 좀 찍어봐야 겠습니다 )

 그리고 먹으실 때 상추쌈 뿐만 아니라 깻잎과 같이 싸먹어도 별미이니 꼭 한 번 먹어보세요!

 양은 제가 대식가이고 여자친구도 잘 먹는 편인데 매운족발 앞다리, 계란찜, 주먹밥 그리고 맥주 (한잔) 이렇게 하면 배는 많이 부른 편입니다. 양으로만 봐도 괜찮은 편인 것 같네요.

 끝으로 매운 맛의 정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신전떡볶이 매운맛보다는 훨씬 맵습니다. 그리고 엽기떡볶이와 비교를 해보면, 엽기떡볶이 매운맛과는 좀 다른 계통의 매운 맛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려 노력해보면, 엽기떡볶이 매운 맛보다는 덜 매운 것 같네요. 근데 제 신체의 신비랄까요, 특이한 점은 엽기떡볶이를 먹으면 가끔 화장실을 가거나 속이 안 좋은 적도 있었는데 매번 여기 족발을 먹을 때에는 매움에도 불구하고 깔끔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뒤 끝이 좋았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이니 참고로만 해주세요! 직접 가셔서 먹어보고 판단하시는 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주차관련 팁은 위에도 이야기 드렸지만 개인적으로 댓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주차할 곳이 워낙에 없어서 차로 가긴 힘듭니다. 원하시는 요일과 시간대를 알려주시면 제가 아는대로 성심성의껏 조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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